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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등포 10층 규모 숙박업소 화재, 27명 병원 이송

화재 이미지.

[헤럴드경제=송형근 기자] 서울 영등포구 소재 한 숙박업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7일 오전 4시 32분 영등포동 3가의 10층짜리 숙박업소에서 불이 났다. 불길은 30여분이 지난 새벽 5시경 잡혔고, 오전 6시 24분 완전 진화됐다.

화재로 인해 투숙객 100여명이 긴급 대피했다. 이들 중 27명은 연기를 마시거나 발목을 다치는 등 경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건물 1층 주차장에 주차돼 있던 차량에서 불이 시작된 것을 보고 있다.

sh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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