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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도서관 ‘서양 고전의 탄생’ 인문학 강좌 운영
총 10회…수강생 50명 선착순 모집
서울도서관, 서양 고전의 탄생 포스터.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도서관(관장 이정수)은 7월30일부터 10월1일까지 매주 화요일 서울도서관 사서교육장에서 ‘서양 고전의 탄생’ 인문학 강좌를 총 10회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서양 고전의 탄생 강좌는 고대 그리스에서 탄생한 핵심적인 고전이 단순히 그리스 고전일 뿐 아니라 서양문화의 핵심적인 부분을 보여주며 ‘장르’를 탄생시킨 고전들임에 주목했다. 특히 이번 강좌에서는 고전들이 담고 있는 가치들을 통해 서양문화의 핵심에 깊이 있게 접근해 볼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그리스 서양고전을 ‘서사시’, ‘역사’, ‘비극’, ‘철학’ 4가지 분야로 나눠 주요한 서적을 바탕으로 강좌를 진행한다. 이 강좌를 통해 그리스 고전에 대한 이해 뿐 아니라 4가지 분야가 대변하는 인문학에 대한 근본적인 접근이 가능 할 것으로 기대한다.

서양 고전의 탄생 수강신청은 오는 24일까지 서울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일반시민 누구나 참가비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강좌별 50명씩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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