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엔트리 패밀리 SUV인 코란도의 터보 가솔린 모델〈사진〉 본격 출시에 앞서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될 코란도 가솔린 모델은 넉넉한 실내 공간에 낮은 자동차세에서 비롯되는 경제성, 합리적인 가격이 더해진 모델이다.
고성능·고효율 1.5ℓ 터보 가솔린 엔진(e-XGDi150T)이 탑재돼 최대토크가 28.6㎏·m에 달해 시원스런 주행을 만끽할 수 있다. 가족의 안전은 물론 운전의 편의성까지 갖췄다.
판매가격은 트림에 따라 ▷C3 2246만~2266만원 ▷C5 2340만~2360만원 ▷C7 2745만~2765만원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디젤모델 대비 최대 190만원 가량 저렴한 수준이다.
사전계약을 통해 출고하는 고객에게는 계약금 10만원을 환급해 준다.
박혜림 기자/rim@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