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네트웍스 제공] |
[헤럴드경제=정태일 기자]CJ올리브네트웍스 IT사업부문이 사회공헌 프로그램 SW(소프트웨어) 창의캠프에 참여할 대학생 봉사단 ‘씨제이유닛(CJ UNIT)’ 1기 발대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SW창의캠프는 IT관련 직무에 종사하고 있는 직원들의 업무 특성을 반영해 초등학교·중학교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 코딩, 무인자동차 제작, 모바일 앱 개발 등을 통해 AI(인공지능), 빅데이터, AR·VR(증강·가상현실) 등을 경험하게 해주는 임직원 재능기부 활동이다.
이번 봉사단은 ICT 교육에 재능이 있고 SNS 채널을 통한 홍보 활동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 등 총 25명으로 구성됐다. 봉사단은 오는 12월까지 약 5개월 동안 월 2~3회에 걸쳐 CJ올리브네트웍스 IT사업부문 임직원들과 함께 활동한다.
하반기부터는 용산구 내 중학교 자유학년제와 연계해 SW창의캠프 프로그램이 중학교 1학년 정규과목으로 편성됐다.
killpas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