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8월7일까지 3년간 이사장직 수행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선갑)는 제5대 광진구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에 김상국〈사진〉 신임 이사장이 취임, 업무를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김상국 이사장 [광진구 제공] |
김 신임 이사장은 이 날 나루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구민 고객의 복리와 편익 증진에 기여하고 사람 중심의 조직을 운영하겠다”라며 “조직의 안정화와 청렴성, 도덕성, 그리고 공정성을 가치로 삼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다”라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1981년 전남도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서울특별시 행정국 팀, 과장과 국무총리실 조사심의관실 조사관, 기획재정부 예산실 팀장 등을 거치고 2015년도에 광진구청에서 퇴직했다.
임기는 오는 2022년 8월 7일까지 3년이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광진구 시설관리공단은 체육시설과 주차시설, 도서관 등 광진구민의 생활과 밀접한 시설들을 관리·운영하는 기관으로 항상 소비자 중심의 경영마인드로 가지고 운영해야 하는 곳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신임 이사장과 임직원 모두가 합심하여 효율적 경영과 더불어 구민에게 행복을 드리는 공단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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