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대전 본원.[헤럴드경제DB]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가 교육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주관하는 ‘2019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 공공부문 인증을 획득했다.

UST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 및 블라인드 채용, 능력 중심의 인사평가제도 구축 및 실행, 승진과 평가에 연계한 역량기반 교육체계 수립 및 프로그램 운영 등이 높게 평가받아 지난 2016년에 이어 2회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직급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 교육만족도 조사를 통한 문제점 도출 및 개선, 교육훈련 이수 시 인사고과 반영 등 체계적인 인재육성 계획을 추진한 점을 인정받았다.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은 국가가 인적자원개발·인적자원관리의 모범적 기준을 정하고, 이에 대한 달성 정도가 우수한 공공기관을 인증하는 것으로, 교육부와 인사혁신처가 인증하며 유효기간은 3년이다.

문길주 총장은 “이번 인증은 UST의 모든 구성원이 각자의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로 앞으로도 학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적자원개발과 관리에 노력과 투자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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