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프로젝트마켓(APM), 엔터테인먼트 지적재산권 마켓(E-IP 마켓)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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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영화·영상 콘텐츠 거래시장인 2019 아시아필름마켓(Asian Film Market)이 5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막했다.
8일까지 열리는 올해 아시아필름마켓에서는 투자, 제작, 판권구매, 배급, 후반작업 등에 종사하는 관계자 1436명이 참가 등록했다.
행사는 아시아프로젝트마켓(APM), 엔터테인먼트 지적재산권 마켓(E-IP 마켓), 아시아콘텐츠어워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열린다.
마켓 스크리닝에선 11개국 37개사에서 62여 편을 소개한다.
이 가운데 17편은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선정작이고, 47편은 2019 아시아필름마켓에서 프리미어로 선보이는 작품이다.
올해 대회에는 영화, 영상물 외에 아시아 TV 드라마를 대상으로 하는 아시아콘텐츠어워즈를 신설했다.
지난 5년간 제작된 드라마를 대상으로 심사해 베스트 크리에이티브, 베스트 아시아 드라마, 남자배우상, 여자배우상, 작가상, 인기상, 신인상, 공로상 등 8개 부문 수상작을 선정한다.
부산국제영화제(BIFF) 기간에 열리는 아시아필름마켓은 2006년 출범해 올해로 14번째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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