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서울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퇴진과 검찰 개혁을 각각 촉구하는 집회가 진행된 가운데 부산에서도 같은 성격의 집회가 열렸다. 사진은 5일 오후 서울 서초구에서 열린 집회 모습. [연합] |
[헤럴드경제] ‘조국 퇴진’과 ‘검찰 개혁’을 각각 촉구하는 집회가 부산에서도 각각 열렸다.
5일 서울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퇴진과 검찰 개혁을 각각 촉구하는 집회가 진행된 가운데 조국 파면 부산시민연대는 이날 오후 부산 서면 금강제화 앞에서 '제3차 조국 파면 부산 촛불집회'를 개최했다.
집회에는 김현성 자유한국당 부산시당 남구을 당협위원장 등 각계를 대표하는 인사들이 마이크를 잡고 조국 장관의 즉각 퇴진을 촉구하고 현 정부를 규탄했다.
이어 적폐청산 사회대개혁 부산운동본부는 오후 6시 부산지검 앞에서 '제2차 검찰 적폐 청산 부산시민대회'를 열고 검찰 적폐 청산과 개혁을 촉구했다.
주최 측은 시민 자유 발언, 공연, 퍼포먼스 등을 진행하며 검찰 개혁의 당위성을 알렸다.
부산에서는 최근 매주 주말마다 조국 법무부 장관 퇴진과 검찰 개혁을 요구하는 집회가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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