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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나마서 열린 한-바레인 비즈니스포럼 성료
바레인, 최근 중동·阿 진출 ‘허브’로 떠올라
6일(현지시간) 바레인 마나마에서 열린 ‘제3차 한-바레인 비즈니스 포럼’에서 김준동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왼쪽)과 사미르 압둘라 나스 바레인상공회의소 회장이 기념품을 교환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한국과 바레인의 투자·기업 진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연합]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 한국-바레인 간 경제 분야 교류·협력 촉진을 위한 ‘제3차 한-바레인 비즈니스 포럼’이 6일(현지시간) 바레인 마나마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주바레인 한국대사관, 대한상공회의소, 바레인 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양국 상공회의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바레인 경제개발청(EBD), 바레인 국제투자지구 등 정부 기관과 기업인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 측에서는 김준동 상의 상근부회장을 대표로 하는 민간 경제 사절단이 마나마를 방문해 현지 사업·투자 환경을 살펴보고 바레인 기업과 대면해 협력 분야를 논의했다. 김 부회장은 축사에서 “양국 간 경제 협력 기반을 더 튼튼하게 해 협력할 수 있는 유망 분야를 함께 모색했으면 한다”고 했다.

걸프 해역의 중심에 있는 바레인은 지리적인 이점과 유연한 제도 운용이 장점으로 평가된다. 최근 중동·아프리카에 진출하는 ‘허브’로 떠오르고 있다.

k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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