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시는 4차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드론을 활용한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제2회 드론활용 정책제안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신기술(4차산업혁명)을 활용한 드론 대민 서비스 ▷서울시 시정에 실현 가능한 드론활용 정책 ▷스마트시티 컨텐츠 연계방안 등 드론 활용에 관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대회는 학생부와 일반부로 실시되며 학생부는 서울 소재 고등학교, 대학교에 소속된 학생, 일반부는 서울시에 주소를 둔 개인 또는 기업, 연구소 등에 소속된 사람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공모참가는 오는 10일~23일 오후 6시까지이며 서울시 홈페이지(https://www.seoul.go.kr/)에서 신청서와 제안서를 다운받아 작성 한 후 공간정보담당관 담당자 메일(kyoung91@seoul.go.kr)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과제는 1차 서면심사를 통해 부문별 상위 각 3개 제안을 선정해 11월 12일 경진대회 당일에 발표심사를 통해 최우수 제안을 선정하고 시상식을 진행한다. 시상은 부문별 각 최우수상(1), 우수상(1), 장려상(1)과 이에 따른 상장과 총 700만원의 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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