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파주)=박준환 기자]파주시(시장 최종환)는 지난 7일 동물화장장 불법 영업으로 지역주민들과 갈등을 빚고 있는 파주 기산리 동물화장장에 행정대집행 계고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파주시의 강력한 행정조치로 인해 동물화장장 측은 2019년 7월 29일 불법 소각시설물을 자진 철거했으며 9월 말 납골함에 대해서도 모두 철거 완료한 바 있다.
그러나 파주시에 따르면 차량을 이용한 불법 소각 행위가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어 납골함 보관대 등 건물 내 장묘 관련 시설물에 대해 행정대집행을 통해 철거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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