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제1회 민주주의 축제 ‘공감 구로(GURO)’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구는 민관 협치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학계, 어린이, 청소년, 주민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민관이 함께 기획추진단을 꾸려 민주주의 축제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공감 구로(GURO)’ 축제에서는 ‘구로의 아홉 가지 민주주의 이야기’를 주제로 9개의 행사가 구로구 곳곳에서 펼쳐진다. 9개 행사는 ‘제안의 장’, ‘공론의 장’, ‘축제의 장’ 세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축제는 구로구가 주최하고 구로구협치회의(의장 김성국)가 주관한다.
이진용 기자/jycaf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