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희림 경주엑스포 사무총장이 지난 8일 이효재(오른쪽) 명인에게 자문위원 위촉장을 전달했다. [경주엑스포 제공] |
[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 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지난 8일 한복디자이너이자 보자기 아티스트인 이효재 명인을 경주엑스포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효재 명인은 “경주가 바티칸과 같은 상징적인 도시가 되는데 경주엑스포가 앞장서야한다”며 “발전 가능성 있는 문화콘텐츠에 섬세함을 더해 다채롭고 새로운 미래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경주엑스포는 이효재 명인이 디자인한 보자기와 앞치마 등 상품을 솔거미술관 등에서 판매키로 협의했다.
류희림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사무총장은 “명인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게 돼 영광”이라며 “경주엑스포 만의 다채롭고 알찬 콘텐츠 개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