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기업 및 예비ㆍ청년창업가 대상
은평사회적경제혁신밸리센터 구성도. [은평구 제공] |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현재 대조동에 조성 중인 ‘은평사회적경제혁신밸리센터’에 입주할 사회적경제기업 및 예비·청년창업가를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 또는 청년창업가이거나 공고일 현재 은평구에서 사회적경제기업을 운영하고 있어야 하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대면심사를 통해 입주기업을 선정한다. 자세한 모집요강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사회적경제기업은 임대료 없이 입주비와 별도의 관리비만 부담하며 1년마다 심사해 최대 3년 동안 입주가 가능하다. 예비·청년창업가는 입주 후 1년 안에 사회적경제기업을 창업해야 계속해서 입주할 수 있다.
현재 대조동 소재 우리은행 WB은평타워 9층에 조성 중인 은평사회적경제혁신밸리센터는 연면적 329.08㎡(99.55평)로 오피스공간과 공유플랫폼(교육, 회의, 전시 홍보 등) 공간으로 구성되며 12월 이후 개관할 예정이다.
은평구청 관계자는 “은평사회적경제혁신밸리센터 조성을 통해 사회적 경제기업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을 육성해 은평구 사회적경제를 활성화시키는 거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청 사회적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choigo@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