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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흥 통합의학박람회, 질병유무 알수 있는 ‘홍채검진’ 인기
2109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 행사장에 홍채검진을 받으려는 관람객들이 대기하고 있다. [장흥군]

[헤럴드경제(장흥)=박대성기자] 전남 장흥군에서 열리고 있는 ‘2019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가 인기리에 개최되는 가운데 현대인이 겪는 다양한 질병에 대한 정보를 얻는 진료 체험코너에 관람객이 몰리고 있다.

장흥군(군수 정종순)에 따르면 통합의학박람회 가운데서도 대체보완의학관에는 홍채를 통해 신체 건강을 점검할 수 있는 ‘홍채검진’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홍채검진을 통해 각종 암과 부인과질환 의심 소견을 받고 전문 의료기관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들이 늘면서 프로그램이 입소문을 탄 덕분이다.

홍채검진은 인체의 블랙박스라는 홍채를 특수장비로 촬영해 3분 만에 각종 질병의 유무, 신체 건강 정도를 파악하는 진료 체험이다.

전라남도 한의사회의 사상체질 진단, 뜸, 약침, 추나요법, 조선대에서 운영하는 노인낙상예방운동, 필라테스, 요가 등의 체험에도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 밖에 호남대와 초당대학교에서 운영하는 키네시오테이핑과 두피마사지 체험도 하루 평균 100명 이상의 체험객들이 몰리고 있다.

2019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는 오는 13일 주말까지 장흥군 안양면 국제통합의학박람회장에서 개최된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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