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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천구, 창의과학 체험 한마당 개최
19일 양천공원서…만 5세부터 초등생 대상
창의과학체험 한마당 포스터.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오는 19일 양천공원에서 ‘창의과학체험 한마당’ 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아이들에게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가질 수 있는 기회와 부모님과 함께 체험하며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2015년부터 창의과학 체험한마당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식전 공연인 벌룬쇼로 시작된다. 개회식이 진행된 후 다양한 과학체험을 할 수 있는 12개의 부스 프로그램이 연령별로 나눠 동시에 운영된다.

만 5세부터 초등학교 2학년까지의 아이를 대상으로 표면장력에 대해 배울 수 있는 ‘플로팅 버블’과 ‘4D 입체도형 비누막’, 밀도에 대해 탐구해 보는 ‘라바램프’ 등의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또 초등학교 2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학생을 대상으로는 전기의 흐름에 대해 생각해 보는 ‘탄소회로도’, 액체질소를 가지고 신기한 체험을 하는 ‘극저온 세계’, 구름의 원리에 대해 알아보는 ‘구름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유아 및 초등학생 등 관심 있는 양천구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든 체험행사는 별도의 사전 접수 없이 현장에 방문한 순서대로 진행되니 참고하면 된다.

양천구 관계자는 “창의과학 체험 한마당은 아이들이 흥미로운 체험활동을 해 보며 과학은 어렵다는 틀을 깨는 것은 물론 창의적인 생각을 해 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관심 있는 구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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