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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로구, 예비창업자·소상공인 대상 SNS 마케팅 교육 실시
- 이31일~1일 이틀간 구청 창의홀 … 구 홈페이지 통해 선착순 50명 접수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막막한 창업, 매출 올리는 비법 알려드립니다!”

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창업에 성공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돕기 위해 하반기 창업아카데미 일환으로 SNS 소셜 마케팅 전략 교육을 개설한다고 11일 밝혔다.

교육 과정은 ▷고객이 팬이 되는 페이스북 ▷유행을 만드는 인스타그램·쇼핑태그 ▷뉴미디어를 주도하는 유튜브 ▷새로운 비즈니스 홈 카카오 활용마케팅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은 이달 31일, 11월 1일 이틀간 구청 창의홀에서 진행된다.

지난 상반기에 열린 구로구 소상공인 대상 SNS 마케팅 교육에서 이성 구로구청장이 교육의 취지를 설명하고 있다. [구로구]

참가를 원하는 예비창업자, 소상공인은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50명 선착순 접수. 수강료는 무료.

교육 이수자에게는 수료증이 교부된다. 이 수료증은 서울시 소상공인 창업자금 신청 시 필요한 서류다.

구로구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육성기금 융자지원, 지원 시책 설명‧상담회, 창업지원센터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창업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실제 매출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관심 있는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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