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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특구본부, 3040 젊은 연구자 위한 네트워킹 추진
부산·경남 대학 및 정부출연연구소 젊은 연구자 대상
공동연구 및 기술사업화 역량강화 및 기회 창출 목적

[헤럴드경제(부산)=윤정희 기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오영환 본부장)는 10월부터 부산특구 내외 젊은 연구자와의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한 ‘산학협력 증진 3040 네트워크’를 본격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부산특구 산‧학‧연 혁신주체간 네트워크 활성화의 일환으로 운영될 이번 네트워크는 부산경남 지역 대학 및 출연연구기관의 젊은 연구자 30여명으로 대상으로 향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공동연구 또는 기술사업화 기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추진된다.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연구자들은 지난 10월 8일 1차 모임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기술사업화 방안 모색을 위한 세미나, 연구자들 간 기술 소개 뿐만 아니라 향후 산업계와 교류하는 자리를 통해 부산특구를 중심으로 한 기술사업화 생태계를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네트워크에 대한 아이디어 제공 및 운영에 직접 참여하고 있는 원미숙 이사(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 동의대학교 신소재공학부 초빙교수)는 “학연의 신진 연구자들 간 지속적인 교류의 장을 통해 산학연구 및 산연연구의 기회창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cgn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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