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상주)=김병진 기자]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생물누리관을 찾는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제1주차장 주변 유휴부지에 주차장 40면을 증설해 개방했다고 14일 밝혔다.
신설된 주차장은 기존 주차장과 동일하게 2.7m의 폭으로 시공해 일반형 주차면 보다 20㎝ 넓다.
이번 증설에 따라 주차장은 버스, 소형차 등 총 281면의 주차시설을 갖추게 됐다.
또 주차장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가로등과 CCTV도 설치했다.
김학기 경영관리본부장은 “주차장 신설로 관람객의 주차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관람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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