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와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오는16일부터 17일까지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운영 5주년을 맞아 발전방안 토론회, 성과발표회 등 기념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에는 대구첨복단지와 의료연구개발(R&D)지구 입주 기관 및 기업 임직원, 전문가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
첨복단지 발전방안 토론회에서는 교수, 기업대표 등 지역 전문가들이 참석해 대구첨복단지 지정 이후 지역 의료산업의 역량을 분석하고 발전방안을 논한다.
첨복단지 운영 5주년 성과발표회에선 대구첨복단지 입주 창업 기업의 성공 사례로 창작한 뮤지컬, 신약개발과 아이티(IT) 기반 첨단의료기기 개발 기업 성공사례 등 5년 동안의 성과들을 발표한다.
또 입주기업인의 밤은 입주 기관과 기업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첨복단지 야외무대에서 뮤지컬 갈라쇼, 서가비, 미스트롯 우현정 등의 공연을 즐기며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첨복단지가 첨단의료분야의 국내외 주도권을 확보하고 메디시티 대구의 명성이 더욱 높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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