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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대문구,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현장 대응, 토론, 시민 체험 등으로 진행
지난해 5월 서대문문화체육회관 열린 ‘서대문구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모습. [서대문구 제공]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10월28일부터 11월1일까지 5일 동안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능력 배양과 재난 대응기관 간 협업 기능 숙달을 목표로 하며 현장 대응, 토론, 시민 체험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된다.

구는 이번 훈련을 통해 지역 내에서 재난이 일어났을 때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 대비 체계를 점검하고 유관 기관과의 협업 체계를 강화한다.

특히 서대문구청사 대형화재 발생에 따른 대피 상황을 가정하고 토론과 훈련을 병행해 대응 역량을 높인다.

서대문구는 아울러 생활 속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구민이 참여하는 지진 화재 대피 훈련과 안전문화운동 캠페인도 실시한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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