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오는 15일부터 10회에 걸쳐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한 ‘2019년 친환경 에너지투어’를 새 단장해 시작한다고 14밝혔다.
회당 30여 명씩 참여하는 투어코스는 총 5개의 에너지시설을 에너지 해설사와 함께 견학하는데 강동구청 청사에 조성된 공공태양광, 신재생에너지 체험시설인 능골근린공원 에너지마루, 수소연료전지발전소인 고덕그린에너지, 암사태양광발전소, 십자성 에너지자립마을이다.
올해 신설코스로 강동구청 청사 본관 외벽의 건물일체형 태양광발전시스템은 지난해 서울시가 주최한 ‘자치구 디자인 태양광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진용 기자/jyca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