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는 14일 지역 유망 기업 가운데 5개사를 2019년 ‘스타기업 100’으로 신규 선정했다.
구비테크(지능형 기계), 대영합섬(섬유), 에스엘씨(도시형 산업), 인성데이타(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청수(물 산업) 등이다.
이들 기업은 지난해 평균 매출액 221억원, 평균 근로자수 43명, 최근 3년간 연 평균 매출액 성장률 35.5%, 연구개발투자비율 3.7% 등으로 나타났다.
올해 선정된 기업에 대해서는 성장전략 컨설팅, 사업화수요 맞춤형, 국가연구개발 과제기획, 기업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기술닥터 등 다양한 지원을 한다.
스타기업 100 육성사업은 대구시를 대표하는 기업육성 사업으로 이번 신규 선정에 따라 모두 89개사로 늘었다.
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신규 스타기업 5개사가 세계 수준의 중견기업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기업의 수요중심 맞춤형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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