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은 서울의 대표적인 ‘야경 맛집’인 저스트케이팝과 이랜드크루즈에서 오는 10월 말 시민 대상 초청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신개념 콘서트 레스토랑 저스트케이팝은 부드러우면서도 파워풀한 보이스가 매력적인 샘김과 팝과 락의 신선한 조화를 선보이는 4인조 그룹 파이커의 공연과 함께 1인당 4만원 상당의 메뉴를 맛볼 수 있는 2인 초대권을 이벤트 당첨자에게 제공한다.
행사는 25일 롯데월드몰 내에 위치한 저스트케이팝에서 진행된다.
이벤트 응모는 ‘서울여행’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기간은 오는 17일까지며, 당첨자는 18일 개별 통지한다.
저스트케이팝의 초청 이벤트는 지난 8일 응모 시작 후 3일 만에 1,000명 이상의 응모자가 몰리며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한강을 가로지르며 다양한 문화와 레저를 즐길 수 있는 복합 테마파크 이랜드 크루즈에서는 야경과 함께하는 감미로운 음악 공연, 반포한강공원의 명물인 무지개분수쇼, 음료와 스낵까지 즐길 수 있는 뮤직크루즈 초청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는 여의도 이랜드 크루즈 선착장에서 오는 31일 진행된다.
이랜드 크루즈의 이벤트 응모 역시 ‘서울여행’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기간은 오는 20일(일)까지이며 추첨을 통해 총 100팀(200명)이 선정한다. 당첨자는 21일부터 개별 통지한다.
서울관광재단은 이와 같은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에게 서울의 다양한 유니크베뉴를 소개하고, 유니크베뉴의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김지현 서울관광재단 MICE기획팀 팀장은 “서울의 유니크베뉴를 체험할 수 있는 이번 이벤트에 많은 참여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감성적인 스토리를 지닌 서울의 유니크베뉴를 홍보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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