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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구청은]초등학교에 ‘IoT미래교실’ 조성

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해 사물인터넷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미래형 교실 환경을 위해 ‘IoT(사물인터넷) 미래교실’을 구축한다고 15일 밝혔다.

‘IoT 미래교실’에는 3D 프린터, 전자칠판, 드론, VR, 터치 텔레비전, 로봇, 태블릿 PC 등 스마트기술을 접할 수 있는 다양한 기자재가 구비된다. 전담교사가 해당 기기를 이용해 IT, SW, 코딩, 메이킹 등 새로운 미래 핵심 분야 교육을 진행한다. 구로구는 올해 매봉초등학교, 신미림초등학교, 오정초등학교 등 관내 3개 학교에서 시범사업을 펼친다.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참여대상 학교를 선정했으며 총 3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구로구는 2022년까지 관내 모든 초등학교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진용 기자/jyca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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