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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평구, 정부합동평가 5년 연속 우수구 선정
주민 생활 밀접분야에서 우수한 평가 받아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사진)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19년 정부합동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구’ 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지난 한 해 동안 지방자치단체가 수행한 ▷국가위임사무 ▷국가보조사업 ▷국가 주요시책의 추진성과에 대해 시행하는 평가이다.

이번 결과는 서울시가 행정안전부 평가기준를 바탕으로 정량지표 목표 달성도와 준비노력도에 대해 서울시 25개구 자치구별 실적을 자체평가한 것이다.

5대 국정과제 체제로 개편되어 실시된 2019년 정부합동평가에서 은평구는 ▷일자리 질 개선 ▷신규수급가구 발굴 및 기초보장 사각지대 해소 노력 ▷아이돌봄서비스 지원율 ▷위기청소년 통합지원 서비스 달성률 ▷탄소포인트제 참여가구수 증가율 ▷농산물 직거래 실적 증가율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구정의 종합적인 역량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정부합동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한 성적을 받은 것은 매우 의미있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정 주요시책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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