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내 20개 중소기업이 현장 채용
동작구 2019 상반기 중장년 취업박람회 현장의 모습. [동작구 제공] |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구청 5층 대강당에서 ‘2019 하반기 중장년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 내 중장년층에게 맞춤형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에는 우수인력을 공급해 인력난을 해소하고자 마련했다.
동작구 어르신행복주식회사, ㈜아누리, ㈜제이앤피21 등 관내 20개 중소기업체가 현장채용에 참여해 서비스, 생산, 경비 등 다양한 직종의 구직자를 모집한다.
취업을 희망하는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동작구 일자리플러스센터로 사전신청하거나 당일 이력서와 신분증 지참하고 구청으로 방문하면 원하는 구인기업의 현장면접을 받아볼 수 있다.
기업채용관 부스 외에 취업 지원 부스도 차려진다. 공공일자리 정보제공, 이력서 사진 무료촬영, 면접이미지 메이킹, 캐리커쳐 등이다.
40여개 간접참여기업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일자리 정보도 확인 가능하며, 당일 일자리를 찾지 못한 구직자에게는 사후관리를 통한 지속적인 취업상담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jsha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