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모범 혁신 사례를 홍보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구축한 정부혁신 사례지도에 2건을 추가해 전국 최다 건수인 10건이 우수 정책 사례로 등재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등재된 강동구 사례는 ▷아이스팩 재활용 시스템 구축 ▷열린 청사 운영 프로젝트 2건이다.
아이스팩 수거 시스템은 냉동실을 차지하는 처치곤란 아이스팩을 가까운 동 주민센터 전용 수거함에 배출하면 이를 재활용해 환경보호에 기여하는 우수사례이다.
강동구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사업으로 2019 서울시 창의시정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성동구와 송파구에도 확산되고 있다.
이진용 기자/jycaf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