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2019 성북구 전통시장 한마당 개최
돈암·정릉시장 등 5개 전통시장 한자리에
2019 성북구 전통시장 한마당 포스터.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오는 19일 삼선교 분수마루(한성대입구역)에서 ‘2019 성북구 전통시장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성북구 소재 5개의 전통시장(돈암, 장위전통, 돌곶이, 아리랑, 정릉시장)이 참여할 예정이며 각 시장별로 특색 있는 먹거리, 즐길 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행사 참석자들의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해줄 각종 공연 및 이벤트 등이 마련되어 있다.

성북구 전통시장 한마당은 2016년도에 시작됐으며 올해 4번째 행사를 맞이하면서 성북구 관내 전통시장의 특색을 엿볼 수 있는 행사로 자리 잡았다.

더불어 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 시장들을 적극 홍보함으로 구민의 관심과 방문을 유도하고 전통시장 우수 상품을 전시·홍보·판매하는 계기를 마련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김진태 성북구 시장상인연합회 대표는 “고즈넉한 가을 녘에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전통시장 한마당 축제의 장에서 시장의 정을 흠뻑 느껴보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성북구 전통시장에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choigo@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