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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대구여성행복일자리박람회 오는 24일 개최…115개 업체 참여
대구도시철도 2호선 용산역 분수광장서
지난해 열린 일자리박람회 모습.[대구시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2019 대구여성행복일자리박람회’가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구도시철도 2호선 용산역 분수광장에서 열린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CJ프레시웨이, 샤니 대구공장 등 25개 업체가 참여한다.

이 자리에서는 1대 1 면접 등으로 사무원, 사회복지사, 상담원, 요양보호사 등 120여명을 모집한다.

또 90개 구인 업체는 채용공고 게시판을 통해 사무회계, 서비스, 보건복지, 교육 분야에 17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소상공인 창업지원, 3D 프린팅 및 드론 체험, 면접 이미지 컨설팅, 무료 건강검진 등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 홈페이지(www.dgnewjob.go.kr)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펼치겠다”며 “취업을 원하는 여성들은 언제든 지역 새일센터를 방문해 상담을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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