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11월 1일 총 5회… 모의면접ㆍ1분 스피치 등 맞춤형 취업특강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취업을 앞둔 동일여자상업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금천희망취업캠프 ‘취업의 기술을 Job아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취업의 기술을 Job아라! 취업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이 면접시 인사하는 법을 배우고 있다.[금천구] |
‘취업의 기술을 Job아라!’는 관내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취업의지를 고취시켜 직접 취업으로 연계하고자 마련한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취업캠프는 동일여자상업고등학교 강의실에서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4시 10분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회차별 20명씩 총 100명의 학생들이 참여한다.
취업컨설팅 전문업체인 ‘아이비전 컨설팅’이 진행을 맡아 ▷만만한 이미지(면접 이미지 메이킹) ▷만만한 매너(직장예절 등 실습) ▷만만한 스피치(면접 스피치 요령) ▷조별 모의면접 및 개별 클리닉 등 맞춤형 취업교육을 실시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학생들이 전문 취업컨설턴트와의 만남을 통해 이미지, 스피치, 모의면접 코칭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직장예절까지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기관과 연계해 청년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지원방안들을 마련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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