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별 인기 와인부터 프리미엄 와인까지 한눈에
[헤럴드경제(부산)=윤정희 기자] 부산지역 롯데백화점에서는 롯데쇼핑 창립 40주년을 맞아 전세계 와인을 한번에 선택할 수 있는 ‘월드 와인 슈퍼쇼’를 오는 25일부터 11월 10일까지 진행한다.
창립 기념일에 맞춰서 진행하는 이번 롯데 월드 와인 슈퍼쇼는 파트너사와 협력을 통해 최고급 와인 물량을 최대 30% 이상 늘려 예년보다 최대 20% 이상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롯데를 상징하는 웅장한 월드타워와 샤롯데의 이미지를 함께 담은 레드 와인 ‘트리벤토 골든리저브 하모니 에디션’, 괴테의 소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의 여주인공 샤롯데를 오마주한 화이트 와인 ‘베비치 블랙 샬롯 에디션’, 롯데백화점 스터디 셀러 ‘40 로쏘 디 이탈리아 에디션’ 등을 단독으로 선보인다.
올해 롯데백화점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까사 데프라 리베르바’, ‘샤또 몽페라’, ‘게르겐티 일 베로 시칠리아노’ 등을 특별가에 선보이며 헬러윈데이를 맞아 ‘산테로958’ 외 스파클링 와인, 스위트 와인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행사 기간 그랑퀴르급 와인 상품전을 기획을 통해 샤또 라퐁 로쉐 2013(샹떼스테프 5GCC) 750ml, 샤또 딸보 15(750ml), 샤또 비뇨 생테밀리옹 2013(750ml) 등 최고급 와인 상품을 특별하게 마련했다. 대륙별 인기 상품을 엄선해 균일가전도 함께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 롯데 프리미엄 카드와 제휴를 통해 10월 한 달간 와인 구매 누적 금액의 최대 40%까지 캐시백으로 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영남지역 MD팀 김대환 팀장은 “10월은 명절이 있는 달을 제외하면 와인 수요가 가장 높은 달 중 하나로 창립 행사 기간에 맞춰 최대 물량과 대륙별 와인 등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특히 기존에 쉽게 접할 수 없었던 프리미엄 와인과 함께 최저가로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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