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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서대 학생생활상담센터 ‘Solution Desk’ 개소
개인맞춤형 학생통합지원서비스로
학생 개개인에 맞춤형 해결책 제시

[헤럴드경제(거제)=윤정희 기자] 동서대(장제국 총장) 학생생활상담센터는 어문관 1층 6101호에서 학생통합지원서비스 ‘Solution Desk’ 개소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솔루션 데스크는 학생들이 혼자 해결하기 어려운 고민이나 문제에 대해 해결책을 제시해 주기 위해 설치됐다.

학습에 어려움을 느낄 때, 진로 결정 어려움이나 진로지도가 필요할 때, 학교생활이 힘들 때, 경제적 어려움이 있을 때, 기타 학업을 지속하기 어려운 문제 발생 때 우리 학생들이 솔루션 데스크를 찾으면 맞춤형 해결책을 제시해준다.

솔루션 데스크에서는 학생들의 솔루션 신청을 받으면 솔루션 회의와 유관 부서(학생생활상담센터, 학생취업지원처, 교수학습개발센터) 협업을 통해 48시간 이내 1차 피드백을 제공한다.

이어 후속조치(Follow up, Monitoring)를 제시해 학생들의 문제를 근원적으로 해결해주겠다는 구상에서 ‘Solution Desk’를 이번에 교내에 개소하게 됐다.

장제국 총장은 개소식에서 “동서대는 학생 중심의 대학이 되기 위해 굉장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학생들의 어떤 고민이든지 한곳에서 통합적으로 관리하고자 해서 솔루션 데스크를 오픈하게 됐다”고 말했다.

cgn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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