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무안)=박대성 기자] 전라남도와 전남농협(본부장 김석기), 농협경제지주 대외마케팅부(부장 이철)는 22일 나주에서 열리고 있는 ‘2019국제농업박람회’ 현장에서 전남 원예농산물 1000억 원 구매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남도(지사 김영록)에 따르면 약정에 의해 전남에서 생산되는 원예 농산물을 전남농협이 공급하고, 농협경제지주대외마케팅부가 내년 10월21일까지 1년간 1000억 원을 구매하게 된다.
이번 구매약정에 따라 도내 원예농산물 생산 농가에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함으로써 한걸음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펼쳐지고 있는 국제농업박람회는 수출상담회를 통해 2000만 달러 이상의 수출상담을 달성했고 박람회 기간 중 판촉수익 1733억 원을 목표로 27일까지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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