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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양군, 독도사랑 티셔츠 입고 영토 수호 의지 다져
영양군 공무원들이 22일 군청앞에서 독도사랑티셔츠를 입고 태극기를 흔드는 등 퍼포먼스 행사를 열었다.[영양군 제공]

[헤럴드경제(영양)=김병진 기자]경북 영양군은 22일 독도의 날(10월 25일)을 기념해 영토 수호 의지를 다지는 퍼포먼스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공무원 30여명은 군청앞에서 독도사랑티셔츠를 입고 태극기를 흔들며 ‘독도 만세’ 등 구호를 외쳤다.

군은 오는 25일까지를 독도사랑 주간으로 지정하고 군청 본관에 현수막을 붙이는 등 독도 홍보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 이 기간 독도사랑티셔츠를 입고 근무하고 영양군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독도 관련 홍보물을 게시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독도 사랑 티셔츠 입기 행사에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바란다”며 “독도 사랑을 몸소 실천해 영토 수호 의지를 굳건히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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