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사 포함, 전 사업소 교대근무자 안전보건교육 니즈 충족
이 교육은 교대근무자와 함께 점심시간에 도시락을 같이 먹으며 정부 안전 관련 정책, 발전사 사고사례 등을 공유하는 등 교육을 넘어 안전에 대한 소통과 공감대를 나누는 자리이다. |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는 23일 당진화력본부에서 교대근무자를 대상으로 한 안전순회교육 제137차 ‘안전도시락’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교대근무자와 함께 점심시간에 도시락을 같이 먹으며 정부 안전 관련 정책, 발전사 사고사례 등을 공유하는 등 교육을 넘어 안전에 대한 소통과 공감대를 나누는 자리이다.
한국동서발전은 지난 8월 12일 제1회차 안전도시락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당진화력본부를 포함한 전국 5개 사업소에서 협력사를 포함한 교대근무자 1300여명을 대상으로 총 160여회의 교육을 진행한다.
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안전도시락 교육을 통해 협력사를 포함한 교대근무 직원들을 직접 찾아가 안전보건 교육에 대한 니즈를 충족시키고 안전 최우선 선진 안전문화를 정착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동서발전은 2018년 11월에 경영진을 포함한 2직급 이상 관리자 안전리더십교육, 2019년 9월부터 12월까지 3,4직급을 대상으로 한 현장 안전리더십 교육 등 생애주기별 안전교육을 시행해 전사의 안전 역량을 향상시키고 있다.
hmdl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