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규 경향신문 광고국장, 손용석 한국일보 AD전략국장
[헤럴드경제=이세진 기자] 한국신문협회 산하 광고협의회(회장 정선구 중앙일보 광고사업본부장)는 제406차 이사회에서 박문규 경향신문 광고국장, 손용석 한국일보 AD전략국장 등 2명을 부회장으로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박문규 부회장 |
손용석 부회장 |
박 부회장은 “정확하고 신뢰성 높은 뉴스 매체인 신문이 광고시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를 극복하기 위해 신문 매체의 특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방안을 전 회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했으며, 손 부회장은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회원간의 단합과 영업사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고협의회는 한국신문협회 회원사 소속 광고 담당 임원 및 실(국)장들의 단체로, 신문광고의 발전 등을 위해 1971년 8월 27일 창립됐으며 현재 전국 40개 주요 신문사가 가입돼 있다.
박 신임 부회장(54)은 경향신문으로 입사, 편집국 산업부장과 사회부장 등을 거쳐 현재 광고국장을 맡고 있다. 손 신임 부회장(54)은 한국일보로 입사, 편집국 사진부 차장, 한국사진기자협회 회장, 편집국 사진부 부장과 멀티미디어부장 등을 거쳐 현재 AD전략국장을 맡고 있다.
jinl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