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셀토스, 현대 쏘나타 DN8 등 출시 1년 미만 신차급 직영차 마련
-친환경차 아이오닉 ‘취득세 최대 140만원 감면 혜택 마지막 기회’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국내 최대 직영 중고차 기업 K Car(케이카)는 연말을 맞아 K Car 캐피탈과 함께 중고차 12개월 무이자 할부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직영몰 홈페이지 내 ‘무이자 할부 마크’가 있는 직영 중고차를 케이카 캐피탈 할부 상품을 통해 12개월 무이자로 구매할 수 있다. 대상 차량은 올해 출시된 기아 셀토스, 현대 쏘나타 DN8과 대표 친환경차 현대 아이오닉 등 총 3종으로, 테마 기획전 메뉴를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무이자 기획전을 이용하면 출시된 지 1년 미만의 신차급 중고차인 기아 셀토스, 현대 쏘나타 DN8을 할부로 구매할 때 이자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예를 들어, 2000만원 상당의 쏘나타 DN8 중고차를 12개월 할부로 구매할 경우 약 87만원의 이자를 아낄 수 있다(내부 신용등급 3등급 기준). 아울러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구매 시 취득세 최대 140만원 감면의 혜택도 함께 누릴 수 있다. 내년부터 감면한도가 90만원으로 줄어든다.
이번 무이자 할부 프로모션은 전국의 케이카 직영점 방문은 물론 온라인 홈서비스 구매시에도 이용 가능하다. 내차사기 홈서비스는 원하는 장소로 중고차를 배송해주고, 차량인수 후 3일 내 환불도 가능하며 전화 상담으로 할부 상품도 진행할 수 있다. 특별 기획전은 다음달 31일까지 진행된다.
정인국 K카 대표는 “케이카에서 중고차를 구매할 때, 좀 더 빠르고 간편하게 다양한 캐피탈 상품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에 따라 소비자들의 금융 서비스 만족도도 높아지고 있다”며 “신차급 중고차를 이자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음은 물론, 내년이면 친환경차에 대한 취득세 감면 혜택이 줄어드는 만큼 이번 기획전을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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