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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승원 광명시장 “청년시절 많은 경험 중요”

[헤럴드경제(광명)=지현우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23일 소하동 라까사 호텔에서 ‘열혈 청춘들의 쉼표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창업자, 직장인, 취업준비생, 대학생 등 다양한 계층 청년 100명이 참석해 서로 고민을 공유하고 응원하는 열띤 시간을 가졌다. “청춘은 짐이 아니니까요” 라는 주제로 김태훈 뱅크샐러드 대표 강연과 ‘리더들이 들려주는 나의 청춘이야기’ 코너로 박승원 광명시장, 백재현 국회의원, 중소기업진흥공단 창업사관학교장이 자신들 청춘 이야기를 들려주며 현 시대 청년들 고민을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승원 광명시장이 자신의 청춘이야기를 들려주며 청년들을 격려하고 있다. [광명시 제공]

취업과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위해 ‘면접관을 사로잡는 면접강의’와 ‘투자자를 사로잡는 커뮤니케이션’ 강의가 이어졌다. 청년창업기업 뮤지컬 공연과 청년들이 생산하는 물품들로 자선경매를 진행했다. 자선경매 판매 수익금은 전액 관내 불우이웃돕기에 쓸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청년시절 많은 경험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청년들이 자신의 문제뿐 만 아니라 사회와 국가 문제를 함께 고민해 나가야 자신도 성장할 수 있고 사회도 성장할 수 있다. 나만 생각하지 말고 나와 이웃을 생각하는 청년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 했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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