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대한민국 소비자만족도평가 대상’ 수입차 부문에서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왼쪽부터 임창빈 한국소비자평가 명예회장, 이범일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고객서비스부문 상무, 송영재 대한소비자협의회 회장.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대한민국 소비자만족도평가 대상’ 수입차 부문에서 3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대한소비자협의회와 한국소비자평가는 소비자의 선택할 권리와 정보를 얻을 권리를 보장하도록 ‘대한민국 소비자만족도평가 대상’을 공동으로 주최해 매년 선정하고 있다.

2017년 신설된 수입차 부문은 2019년 8월부터 10월까지 실제 이용고객과 예비 소비자를 대상으로 ▷브랜드 인식도 ▷주행·승차감 만족도 ▷차량 안전감 만족도 ▷가격 대비 만족도 ▷브랜드 미래 가치 등 총 11개 항목의 설문조사를 통해 결정된다.

그 결과,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브랜드 인식도 면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현재와 미래 브랜드 가치를 평가한 항목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안전감 항목에서도 높은 평점을 받으며 차량의 품질과 기술 전문성에 대해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다. 디자인 만족도, 주행·승차감 만족도를 포함한 운행 경험적 측면 전 항목에도 높은 평점이 이어졌다.

김지섭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고객서비스 부문 총괄 부사장은 “수입차 부문 3년 연속 1위 수상은 소비자의 직접적인 평가를 통해 브랜드 가치와 품질을 인정받은 것이라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 품질 혁신으로 소비자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올해 한국표준협회 주관 2019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수입차 애프터세일즈 서비스 부문 4년 연속 1위,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서비스품질지수(KSQI) 고객 접점 부문 1위 등을 기록하며 서비스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andy@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