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대화 중인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사진 왼쪽〉 |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은 5일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왕이 중국 외교부장 초청 우호 오찬회에 참석했다.
주한 중국대사관 주최로 열린 이날 오찬에는 이수성 전 국무총리 등 각계 인사 100여명이 참석했다.
왕이 외교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일방주의와 패권주의는 세계평화를 위협한다”며 “한·중 양국은 지역과 세계 평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왕이 부장은 이어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한 분들은 한·중우호를 위해 여러 분야에서 다년간 노력해 왔다”며 참석자들의 한중 우호 활동을 치하한 뒤 한·중 우호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권 회장은 오찬 후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인사를 나누며 한·중 발전을 위해 상호 노고를 치하하면서 앞으로도 양국 발전에 더욱 매진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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