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성남)=지현우 기자] 성남시는 오는 11일 시청 1층 로비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연다고 6일 밝혔다.
올해 마지막 취업행사로 이날 300여명 구직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원영전자, ㈜광세의료기, 쿠팡풀필머트서비스(유), ㈜제이케이푸드, ㈜재현인텍스, CJ씨푸드(주), ㈜삼광랩트리, ㈜피에쓰아이 등 20곳 기업체가 구인업체로 참여한다. 당일 면접을 진행해 58명을 채용한다.
성남시는 올해 마지막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을 개최한다. [성남시 제공] |
구직 희망자는 성남일자리센터로 미리 전화해 원하는 업체와 면접을 신청하거나 행사 당일 기업 부스를 찾아오면 된다. 사진을 붙인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준비해 행사에 참여하면 된다. 성남시와 성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 근로복지공단과 협력해 실업급여, 이력서 상담과 면접 컨설팅, 산재 처리 상담 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당일 사진을 준비해 오지 못한 구직자를 위해 이력서용 반명함판 사진(8장)을 무료로 찍어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헤어 메이크업 서비스도 지원한다. 성남시는 40여 곳 구인 업체가 참여하는 청년 취업박람회와 20여 곳 기업이 참여하는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등 취업 행사를 계획하고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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