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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글로비스, 지역아동센터에 성탄절 선물 300개 ‘온정’
- 학용품 세트ㆍ무릎담요 등 전달…트리 만들기도
현대글로비스 임직원들이 지난 6일 서울 구로구 ‘함께하는 한숲 영문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고 있다. [현대글로비스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글로벌 SCM 전문기업 현대글로비스가 연말을 맞아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어린이 300명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비영리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과 함께 했다. 서울 구로구 ‘함께하는 한숲 영문지역아동센터’에 모인 현대글로비스 임직원 30여 명과 대학생 홍보대사 영글로비스는 지역아동센터에 모여 선물상자를 마련했다.

선물세트는 연필, 공책 등 학용품과 장갑, 무릎담요 등의 방한용품으로 구성했다. 현대글로비스 임직원들은 산타모자를 쓰고 일일 산타클로스가 돼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주며 온정을 나눴다.

현대글로비스는 올해 희망을 전달한다는 의미로 ‘We Deliver H.O.P.E.(Happiness·Opportunity·Prevention·Education)’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체계적인 활동을 펼쳤다. 홀로 어르신을 위한 ‘명절음식 나누기’, 지역사회 아동들과 ‘사랑의 케이크 만들기’, 자매결연 농촌 마을의 일손을 돕는 ‘1사1촌 봉사’ 등이 대표적이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사회에 온기가 도는 데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이웃들과 나눔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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