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9일 오전 서울 양천구 목동 서울남부준법지원센터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첫 출근을 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추 후보자는 “검찰 개혁을 향한 국민의 기대와 요구가 더 높아졌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법무 분야의 국정 공백을 메우기 위해 청문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관련기사 10면 이상섭 기자/babt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