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천)=지현우 기자]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치아결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본인부담금 부담으로 틀니·임플란트 진료를 받지 못하는 저소득 노인을 대상으로 내년 1월부터 본인부담금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천시청 전경 |
사업대상자는 이천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만 65세 이상 의료급여와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 대상자이며 지원 내용은 부분틀니, 완전틀니, 임플란트(2개), 비급여 부분인 지대치는 2개까지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시술 종료 후 60일 이내에 진료비 내역서와 영수증 등을 구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지원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저소득 노인 틀니·임플란트 본인부담금 지원’ 사업 시행으로 이천시 저소득 노인들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 하는데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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