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에 중고 노트북 1718대 기부
울산 IT 취약계층에 우선적 지원 예정
“지속적 IT나눔 활동 정보소외 현상 줄여 나갈 것 ”
울산 IT 취약계층에 우선적 지원 예정
“지속적 IT나눔 활동 정보소외 현상 줄여 나갈 것 ”
사랑의 노트북 PC 나눔행사. 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 김정우 본부장(왼쪽)과 한국석유공사 고규정 경원지원본부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석유공사 제공] |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한국석유공사는 10일 본사에서 ‘사랑의 PC 보내기 운동’ 행사를 갖고 중고 노트북 1718대를 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에 기증했다.
이번 ‘사랑의 PC 보내기 운동’ 행사는 공사 업무용 중고 노트북을 지역 내 IT 취약계층에 보급해 세대·계층 간 정보격차를 줄이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석유공사가 기증하는 중고 노트북은 충분한 수리와 점검과정을 거친 후 울산지역의 사회적 기업과 소외계층에 먼저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석유공사 고규정 경영지원본부장은 “정보화 시대에 보다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과 함께 PC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mdl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