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재단사업 참여 46개 협력기관 초청
미래인재 양성, 소외계층 지원, 문화예술 진흥 사업 성과공유
미래인재 양성, 소외계층 지원, 문화예술 진흥 사업 성과공유
현대자동차 정몽구 재단이 지난 12일 서울 중구 라비두스에서 사회공헌 협력기관에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한 ‘파이널 챕터’ 를 개최한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는 모습. [현대차 정몽구 재단 제공] |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현대자동차 정몽구 재단이 12일 서울 중구 라비두스에서 사회공헌 협력기관에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한 ‘파이널 챕터’ 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2019년 한 해동안 미래인재 양성, 소외계층 지원, 문화예술 진흥 영역에서 총 39개의 사업을 46개의 분야별 전문 협력기관과 함께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현대차 정몽구 재단의 사회공헌 활동에 공감하고 동참한 협력기관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재단 사업을 통한 공익적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송인 박경림 씨가 진행을 맡은 가운데, 재단 온드림 문화예술 장학생과 ‘함신익과 심포니송 오케스트라’의 해설이 있는 클래식 콘서트을 비롯한 다양한 협력기관이 한 자리에 모여 소감을 나눴다.
또 재단은 ‘H-온드림 사회적기업 창업오디션’을 통해 재단의 창업지원을 받은 청년 사회적 기업 ‘반테이블’의 제품을 선물로 준비해, 모든 참가자들에게 공익적 가치와 감사의 의미를 동시에 전달했다.
권오규 현대차 정몽구 재단 이사장은 “재단에서 진행한 모든 사업은 재단 홀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협력기관의 열정과 노고를 통해 사회 곳곳에 스며들 수 있었다”며 “결코 쉽지 않은 현장에서 함께 수고해주신 한분 한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rim@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