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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항공 사내봉사단, 인천해송요양원서 108번째 봉사활동
2010년부터 매달 요양원 방문…생일잔치ㆍ산책 등 다양한 봉사
대한항공 사내봉사단원들이 어르신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하고 있다. [대한항공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대한항공의 사내 봉사단체 ‘하늘사랑회’가 지난 13일 인천광역시 중구 소재 해송요양원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2010년 12월 첫 봉사활동을 시작한 이래 매달 둘째 주 금요일에 진행한 ‘하늘사랑회’의 해송요양원 봉사활동은 이날 행사로 108회를 맞았다.

20여 명의 대한항공 봉사단원들은 어르신들과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하고 캐럴을 불렀다. 또 겨울철 야외 활동이 어려운 노인들을 위해 한진그룹 인천지역 운영협의회가 후원한 의료 보조용품과 생활용품도 전달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하늘사랑회 봉사단은 지난 9년 동안 생일잔치, 함께 음식 만들기, 산책하기 등 정서적 교감을 위한 활동은 물론 미술치료, 인지치료 등 어르신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왔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한항공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강서구 ‘하늘사랑 바자회 행사’, 인천지역 초등학생 대상 ‘하늘사랑 영어교실’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과 상생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고자 노력하고 있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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