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연구원들 내년부터 서울대서 수강
빅데이터 활용 문제해결 디지털 전환 가속
빅데이터 활용 문제해결 디지털 전환 가속
LG전자가 서울대와 1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에서 ‘LG전자-서울대 빅데이터 교육 협약(MOU)’을 맺었다. 최성호 LG전자 DXT(Digital Transformation Technology)센터장(왼쪽)과 하순회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 학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
[헤럴드경제=천예선 기자] LG전자가 서울대와 손잡고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를 집중 육성한다.
LG전자와 서울대는 지난 16일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서울대에서 ‘LG전자-서울대 빅데이터 교육 협약(MOU)’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최성호 LG전자 DXT센터장과 하순회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 학부장 등이 참석했다.
교육 대상자는 빅데이터를 분석하는 LG전자 연구원 중 내부심사를 거쳐 선발한다. 선발된 인원들은 내년 1월부터 7주간 서울대에서 고급 통계, 머신러닝, 데이터 모델링 등 빅데이터 심화과정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후 현업으로 복귀해 두 달간 개인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서울대 교수진으로부터 코칭을 받게 된다.
cheo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