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소비패턴 및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신속 대응하며 트렌드 선도한 점 인정 받아
롯데렌터카가 ‘2020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퍼스트클래스 브랜드’로 선정된 가운데 윤은기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 위원장(좌)과 남승현 롯데렌탈 경영지원부문장 상무(우)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렌터카 제공] |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롯데렌탈의 렌터카 브랜드 롯데렌터카가 18일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2020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퍼스트클래스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18주년을 맞이한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내년을 이끌어갈 만족도 1위 브랜드를 소비자가 직접 선정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브랜드 어워드다. 올해는 총 21만명 이상이 조사에 참여했다. 특히 ‘퍼스트클래스 브랜드’는 퍼스트브랜드로 10년 이상 지속 선정된 브랜드에게만 주어지는 상이며, 롯데렌터카는 렌터카 부문에서 올해로 16년 연속 1위를 수상하며 업계 최고의 자리를 지켰다.
앞서 롯데렌터카는 최근 장기렌터카 서비스에 IoT 기술을 적용한 ‘신차장 IoT’를 선보이며 고객이 차량을 이용할 때의 편의성을 혁신적으로 높인 바 있다. 렌터카 이용 고객이 IoT 서비스를 통해 차량상태 실시간 확인부터 정비알림까지 이용하는 것은 물론, 원하는 시간 및 장소에서 방문정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롯데렌터카는 이밖에 PC 및 모바일에서 장기렌터카의 견적부터 계약까지 전 과정을 진행할 수 있는 ‘신차장 다이렉트’, 다양한 차종을 바꿔가며 탈 수 있는 구독형 프로그램 ‘오토체인지’ 등을 선보이며 변화하는 자동차 소비 패턴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남승현 롯데렌탈 경영지원부문장 상무는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합심해 노력한 결과를 인정 받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만족도 1위 브랜드로서 고객의 편리한 카라이프를 위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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